공유 글귀 요즘 읽고 있는 `제시 리버모어의 회고` 에 나온 문장이다. 투자 책이지만 참 인상 깊어서 공유하려고 한다. (토스 개발 서류 지원 글 맞아요,, ㅋㅋㅋㅋ! ) 나는 앞서 100만 달러를 잃고도 면화시장에 전혀 원한 같은 것을 갖지 않았고, 그런 실수를 저지른 나 자신을 미워하지도 않았으며, 마찬가지로 필라델피아에서 매도 물량을 정리해 손실을 만회한 데 대해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가진 트레이딩 정신은 오로지 트레이딩이라는 문제에만 집중한다. 경험과 기억력 덕분에 첫 번째 손실을 만회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제시 리버모어는 잘못 판단해 100만 달러를 잃고도 침착했고, 자기 자신을 미워하지도 않았다는게 참 대단하다 더 대단한건 바로 손실을 회복할 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