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 [13차] 토스 next developer [서류 지원 및 분석]

Fo_rdang 2024. 10. 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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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글귀 

요즘 읽고 있는 `제시 리버모어의 회고` 에 나온 문장이다. 

투자 책이지만 참 인상 깊어서 공유하려고 한다. (토스 개발 서류 지원 글 맞아요,, ㅋㅋㅋㅋ! ) 

나는 앞서 100만 달러를 잃고도 면화시장에 전혀 원한 같은 것을 갖지 않았고, 
그런 실수를 저지른 나 자신을 미워하지도 않았으며, 
마찬가지로 필라델피아에서 매도 물량을 정리해 손실을 만회한 데 대해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가진 트레이딩 정신은 오로지 트레이딩이라는 문제에만 집중한다. 
경험과 기억력 덕분에 첫 번째 손실을 만회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제시 리버모어는 잘못 판단해 100만 달러를 잃고도 침착했고, 

자기 자신을 미워하지도 않았다는게 참 대단하다 

더 대단한건 바로 손실을 회복할 때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은 것이 GOAT... 

 

취준을 하면서 스스로가 못나보이고, 미울 때가 많은데 그럴 필요 없다는 것을 공유하고 싶었다 ! 

더욱이, 

적극적으로, 

오늘 노력한 스스로를 맘껏 자랑스러워 해보자 ! 

 

취준생들 빠이팅 ! 

인무원려 필유근우

`멀리 보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이에 근심이 있다.`

전략 

일단 다른 취준 글을 보면 알다시피 이력서 + 포트폴리오 를 뒤집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포트폴리오 헤집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들고, 마감인 2024/10/02 날까지 제출하기 위해 

이력서만 수정할 수 밖에 없었다. 

 

코테가 자신이 없어서 시험삼아 낸 것 같기도 하다. (하 ~~ 코테야 그만 내 발목 붙잡아)

 

이력서를 그래도 개발바닥 분들의 영상을 보고 새롭게 작성을 해보았는데 

이또한 내 다른 아래 글에 요약해놨다. 일단 하나만 했는데 

회사에 지원할 때마다 추가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https://fordang.tistory.com/332

 

개발바닥 이력서 & 포트폴리오 분석하기

분석 계기 난 우물 안 개구리였다. 내 맘대로 이력서 & 포트폴리오를 쓰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그러면 안된다. 계속 수정해야 한다 !! 그래서 먼저 개발바닥 유튜버(?) 분들의 영상들

fordang.tistory.com

 

서류 지원 (2024/10/02 17:20)

지원 양식은 참 깔끔하다 토스 답다 !! 부 럽 다 ! 

포트폴리오 란이 따로 없기 때문에 이력서에 링크를 달아줘야 한다. 

나같은 경우는 구글독스에 파일을 올리고 링크를 첨부했다. (무료가 제일 좋다) 

서류 지원 완료 

꼭 저런 글 보면 이메일 잘 썼나 걱정된다; 

이메일 확인 되게 한번 메일 보내주는 절차가 있다면 좋겠다. 

 

 

오 시간이 지나면 아래와 같이 메일이 온다. 

만약 이메일이 안왔다면 이메일을 잘못 작성한 것이다 다시 지원하자. 

 

너그러운 토스팀이 코테를 모두다 보게 해주시니, 코테 후기도 추가적으로 올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 ~ 

다음에 뵐게용 

 

코테 보기 전 전략 (2024/10/05 10:00)

시험 보기 전에 3시간 정도 test에 도움 될 공부를 하려 한다.  (내 추측일 뿐임) 

 

1 time => js 이론 전체적으로 쭉 훑기 (시간 부족으로 반만 훑음) 

1 time => 백준에서 dfs 문제 하나 풀기 

1 time => 재귀, 비동기, 객체지향, 클로저, setTimeout, 콜백함수, 호이스팅, 콜스택, 힙, 실행 콘텍스트, Promise, async/await 보기 

 

토스는 실전을 중요시 하다보니까 os,cn,db를 물어볼 것 같진 않다. 

js 시험이니 js 물어볼 것 같음. 

깊은 코테 문제보다는 실전과 가까운 논리 함수를 작성해야 할 것 같음. 

그러면 비동기, 클로저 문제들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좀 그냥 재밌게 풀고와보자 ! 

 

+ 코테 후기 보시면,,, 전략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안내 

 

인터넷 검색은 가능하나, ai는 안된다. 

 

 

코테 후기 (2024/10/05)

어, 코테 문제에 대한 관련 정보는 줄 수 없어서 말 못하지만, 

쌩신입한테는 아주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프론트엔드' 관련 모든 것을 활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 것들은 실무에서 개발을 하며 이론 + 활용 하는 경험에서 축적된다고 생각하고, 

이건 혼자 공부를 통해서 합격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코테도 어떤 알고리즘을 활용하는게 아니라 

조건에 따라서 논리를 정리하고 코드를 작성해야 했다. (개인적인 의견) 

 

개인적으로 코테문제가 이해가 안갔다. 좀더 친절하게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준다면 안될까? (ㅜㅜ) 

 

처음보는 코테 유형에 적잖이 당황했고, 

끝난 뒤에는 '이게 뭔가,, 내가 공부를 이 분야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결론은 아까 말했듯이 공부로는 안된다. 

실무 경험을 통해 차곡차곡 쌓은 논리 +  정확한 이해 만이 합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그래밍 문제가 2~3문제 정도 나올 줄 알앗는데 3배로 나와서 당황함. ) + 서술형3 , 객관식 30

 

토스 코테를 누군가 앞으로 본다면,,, 

그냥 전날 꿀잠 주무시고 

좋은 컨디션에서 보시는게 최고일 것 같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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